전국의 소멸위험지역을 가다⑤ 충청남도● 충남도 소멸위험지역 10곳에 달해전국 시·군·구 지역 10곳 중 4곳이 소멸위기에 놓였다. 농어촌 낙후지역 뿐만 아니라 지방 대도시권역으로 소멸위험이 확산되고 있다.‘한국의 지방소멸 2018’ 보고서(이하 보고서)는 전국적으로도 228개 지자체 중 3분의 1 이상은 30년 후 없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한다. 2018년 7월 기준으로 소멸위험지수가 0.5 미만인 지자체는 85곳에 이른다. 소멸위험지수는 고령인구(65세 이상) 대비 20~39세 여성인구의 비중을 말한다.충남지역의 경우 소멸위험지수가
전국의 소멸위험지역을 가다② 경상북도● 전국 89개 소멸위험지역 중 경북은 무려 19개한국의 지방소멸 2018 보고서(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호 부연구위원, 이하 보고서)는 전국 228개 시·군·구 가운데 소멸위험지수 0.5미만인 지역 89곳을 소멸위험지역(소멸위험지수 0.5미만)으로 분류했다.경상북도의 경우 89곳 중 19곳이 포함되어 있어 타 시도보다도 지방소멸 위험이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. 포항시, 구미시, 경산시 그리고 대도시에 인접한 칠곡군 등 4개 시·군만이 소멸위험지역에서 벗어나 있다. 또한 소멸위험지수 0.2미